이걸 장착한뒤로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직선거리 6km거리 출퇴근이 평소엔 전부인터라, 딱히 뭔가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나빠졌다는 느낌도 받지않았고.. 차가 기지개좀 펼까..싶으면 도착이라서, 체감되고 자시고 할게 없지요.)
그러다 지난주초에 70km거리정도 출장을 갈일이 있어서
고속을 조금 밟아보니, 확실히 나가는게 가벼워지긴 했더군요.
거의 한달쯤된 지금으로썬... 금세 익숙해진탓인지
별 차이를 다시 못느끼고있긴 한데..
여하간 인지의 한계를 간신히 넘어서는 정도?..의 개선은 기대해볼만 합니다.
2012년식 차량이라, 노후가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아서 그런것일수도 있겠고..
뭐, 대충 후회는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