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월식 코란도 스포츠 차주입니다.  7000KM 정도탓구요
풍절음이 심해서 문짝에 시중에 나온 고무 제품들 거이다 붙여밨습니다...
문이 안닫힐정도로 붙였다가,,,,뜯어내기도하고 암튼 다이로 했었는데,, 살짝 나아지네요
여기는 심심하면 한번씩 눈팅만하던 곳이었는데 우연찬케 유리 방음이 보여서  회원 가입도하고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가봐야지 생각중였는데,,마침 안성 출장길에 시간이되서<사실 땡땡이>
300SE로 달렷지요 딱 20년만에 가본 서울길,,전날 무리한덕에 힘도들고 길도 막히고


  유리 방음....
시공하고 오면서 풍절음 시끄럽네 하고보면 속도계는 120KM 정도 시공전에는 풍절음이 70KM부터 올라왔는데,,
끝내줍니다.. 여태 풍절음 잡는다고 고무사서 붙이고 시간뺐기고 돈낭비한거 생각하면  허무합니다..
시공전에는 바람이 차를 때린다는 느낌이었는데,,시공후에는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암튼 힘들게 차끌고간 보람이 있습니다


 에어 폭수
사실 이제품은 광고보면서 설마 했습니다. 과장 광고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까만 쪼가리 몇개 붙인다고 차가 얼마나 달라지겠어? 그래도 여까지 왔으니 한번 달고가보자
효과있음 좋은거고 없음 떡사먹었다  생각하자 여기까지가 저의 생각이었죠
그래서 사장님한테 대충설명하고 시공해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시공후 당진까지 147KM 달려가는데,,,,날카롭던 엔진 소리가,,,딱 듣기좋게 변하네요
가속할때도 전 악셀페달을 끝까지 밞습니다..거의 레드존까지 그게 대충 4300RPM 정도되지요
머 그래도 새차인데 엔진이 깨지기야하겠어 아님 애들은 강하게 키워야되 이런생각으로 밞지요 ㅋ
그래도 원하는 속도까지는 10% 부족하게 나왔는데,,에어폭수 부착후에는 희안하게 3000RPM 정도 올라가면
RPM이 뚝 떨어지면서 원하는 속도가 나옵니다.이부분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ECU 맵핑을 해야되는거 같았는데요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좋은 현상이 있는데,,, 에어폭수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다시 생각해봐도 좀 신기합니다.
에어폭수... 제가한 여러가지 튜닝중에서 제일 값어치있는 튜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 300se 방음연구소